성남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박광순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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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08 09:54본문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광순 의원이 은수미시장은 수광선 여수•도촌역(가칭)유치에 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정부(국토교통부)에서는 그동안 용산•서울•청량리역 중심의 강북 철도 기점 시대에서 수서역을 기점으로 경기남부(월판선)•강원(원주~강릉선)•중부내륙 및 영남동부지방(중앙선)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수광선(수서∼광주 간 복선전철)건설을 추진해 왔는데 수광선은 강남구 수서역(SRT)을 출발하여 모란역~광주역까지 총 19.2㎞이며 수서~모란~삼동역 간 15.5㎞는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고 삼동~광주간 3.7㎞는 기존 경강선 노선을 이용토록 계획되어 전 구간을 지하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총 공사비 : 약 1조원),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2014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확정되어 조사에 착수한 이후 2019년 7월 최종노선을 수서~모란~삼동~광주로 확정 발표하였고 현재는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 중(2021년 1월 발표예정)에 있다고 했다.
그 추진상황으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2014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확정,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수서~모란~광주역),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2018.5.29 : 여수•도촌역 신설 서면 요청(1,000억부담/성남시-국토부), 2018.8.9. : 여수•도촌역 신설 검토 요청(국토부 방문), 2019년 7월 8일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 2019년 9월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중, 2021년 1월 기본계획 수립 완료, 2021년 설계, 2022-2029년 건설공사(2029년 준공 개통)이라고 밝혔다.
* 예비타당성 당초 원안은 수서~모란~광주역이었으나 변경된 최종 노선은 수서~모란~삼동~광주역으로 확정됨.
국토부에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시 기술적 설치 가능성, 이용객 편의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를 토대로 여수•도촌역 신설을 결정할 예정이며 우리 시에서는 여수•도촌역 신설 비용 약 1,000억원을 부담하겠다고 공문까지 발송하고 담당 공무원이 수차례에 국토부를 방문하여 우리 시 입장을 전달하였다 하며 현재 도촌동과 야탑3동 주민 위주로 시민연합(비상대책위원회)을 출범하여 여수•도촌역 신설을 기본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하여 약 1,100여 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적인 활동과 더불어 국토부를 방문하는 등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약 2만여 명이 거주하는 도촌동의 교통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박 의원은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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