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강상태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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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04 03:10본문
강상태 의원이 성남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린 스마트 스쿨'의 본격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강 의원은 교육부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노후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고, 언제 어디서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사업은 교육부와 교육청 협력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국비 5.5조원(30%) 지방비 13조원(70%) 등 총 18.5조원이 투입되며 전국노후 학교건물 2,890개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며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12만 4000개가 창출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19만 이산화탄소 톤(TCO2)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했다.
*이산화탄소 톤 :지구온난화 영향에 미치는 이산화탄소 1톤에 해당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생활SOC :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 시키는 모든 시설로 지자체 주관사업 (지자체: 건립 및 관리 운영 / 교육청: 부지제공)
① 스마트교실 : 학교별 학급별로 첨단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교수학습 방식을 도입하는 동시에 교원과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② 그린학교 : 학생건강을 우선하는 건축기법을 최대한 활용하고 태양광발전 등 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형 학교를 만든다.
이를 통해 학교 자체가 환경교육의 장이자 교재가 되도록 조성한다.
③ 공간혁신 : 과거의 규격화된 학교 공간에서 벗어나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간 학습, 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전환한다.
설계 과정에서 학생, 교원 등 사용자 참여를 강화한다.
④ 학교 복합화 :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교류하는 공간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시설을 지역과 공유한다.
“그린스마트스쿨”을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교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중심이 되는 새로운 학교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에 성남시의 선도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이에 대해 타이밍이 중요한데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교육청과 함께 “그린 스마트 스쿨”과 “재개발 복합화 및 공간 활용”에 대한 세부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며 사업 수행에 있어 학부모와 교직원(학교장 등 학교 관리자)의 개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 의원은 강조했다.
노후학교 건물을 디지털 + 친환경 융합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은 건립 된지 40년에서 50년에 해당 되는 건물로 우리 시의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는 32개교 46개동에 이르고 있어 (전국 초・중・고 2,890동)
(40년이상 ~ 50년미만 / 22개교 30개동) (50년이상 : 14개교 16동) 고민과 검토가 절실하다고 했다.
★성남시 미래형 학교 구축을 위한 교육분야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가능 현황
재개발 구역 내 노후학교 건물을 지역사회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첫째, 다양한 연령층이 교류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둘째,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여 학교시설을 지역과 공유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일에 성남시가 발 벗고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스마트스쿨” 관련 예산이 18조 5천억원으로 성남시 차원의 “재개발 복합화 및 공간 활용 미래학교”추진 TF팀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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