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국회의원, 유튜버 도전 > 정치/경제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이 유튜브에 <김태년TV>를 지난 3월 3일에 개국한 이후 ‘김태년이 간다’라는 타이틀의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다.

개국 방송에서 김 의원은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불편함이 있을 것이고 두렵기도 할 것이다.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써 송구한 마음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어려웠던 시간을 훌륭하게 잘 극복했던 경험이 있고 이번 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분간은 행사장이나 간담회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기에 어려움이 있어 유튜브를 통해 의정 활동과 현장 상황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정부에 대해 믿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책으로 철저한 방역지원,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인들에 대한 지원, 소비와 투자 진작에 대한 대책 등을 밝혔으며 수진1동 으뜸길에 56억원 가량 들여 현재 공정률 59.3%로 건립 중인 주민 편의시설인 수정 커뮤니티센터로 주차문제 해결하고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태평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현장을 찾아 17억 4천 4백만원의 교육비 확보로 환경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정치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김태년 의원의 유튜버로서의 활동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