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갑 김병관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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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1-06 21:29본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은 12월 4일(토) 오후 1시 반에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유관단체 및 기관장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더 나은 분당․판교, 김병관과 함께’라는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관 의원은 “2016년 1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청년이자 벤처기업인의 경험을 살려 청년과 경제문제을 해결하고 분당갑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청년기본법과 혁신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 법안 등 추진했으며, 국민의 안전,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홍영표 전 원내대표,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와 강병원, 정춘숙, 심기준, 맹성규, 김정우 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과 김용명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장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김병관 의원에 대해 ‘혁신벤처창업과 청년미래희망’(박광온 의원),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 설계하는 국회의원’(홍영표 의원),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신성장동력을 위한 전문가’(김경협 의원), ‘혁신성장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할 사람’(이원욱 의원), 4차산업혁명 시대 최적화 의원(심기준 의원) 등 대부분 4차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과 분당판교의 성장동력인 벤처, 창업, 청년을 대변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특히 김정우 의원은 김병관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영입 2호가 아니라 원래는 인재영입 1호였다고 깜짝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표창원 의원의 영입과 관련해 언론에서 먼저 알게되어 불가피하게 발표하게 되면서 영입1순위에서 2순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김용명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장은 김병관 의원이 어르신을 위한 예산 30억을 확보하고 노인복지를 성남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격려했으며, 장동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더 나은 분당판교와 더 발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관 의원은 “정치입문 이후 촛불집회, 대통령 탄핵, 대선승리, 남북미정상회담, 지방선거 승리까지 정치 격변기속에서 국민들과 함께 해 왔으며, 지역현안인 성남특례시, 공공임대, 서현동 110번지, 성남형 MICE 등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2016년 이전 분당갑 지역에 체육관 신설이 2곳에 불과했지만, 2016~2019년 3년반 동안 8개의 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교를 배정받았으며 아직 체육관이 없는 5곳의 학교에도 조속히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성과를 밝혔다.
또한, 김병관 의원은 성남이 광주와 용인의 개발로 인한 교통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면서 트램(성남도시철도2호선), 지하철 8호선과 3호선 연장, 도로확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통체계의 개선을 국토부와 경기도, 서울시, 성남시 등 자치단체와 협의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관 의원 4일 1차 의정보고회에 이어서 11일(토) 2시 야탑동에 소재하는 성남고령친화체험관에서 2차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관 의원은 ▲창업 초기의 자본금 확보 및 투자 증대를 지원하는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중소벤터기업부에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 및 조정 권한을 부여하여 중소기업의 도약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 ▲지진 발생 시에도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내진 설계 대상 시설에 지역난방시설을 추가하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창업·대도전을 지원하는 ‘은행법’, ‘신용보증기금법’, ‘기술보증기금법’, ‘중소기업진흥법’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의 활용도를 높이는 ‘도로교통법’ ▲정보통신망과 전자정부시스템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전자정부법’ ▲청년정치 발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치자금법’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 ▲지역방사능 방재계획 수립 집행을 위해 지차체 역할을 구체화하는 ‘지방세법’ ▲재생에너지의 중장기 발전단가를 고려해 합리적인 전력정책을 수립하는 ‘전기사업법’ ▲다양한 문화예술의 범위에 게임을 포함하는 ‘문화예술진흥법’ ▲이원화되어 있는 셧다운제를 선택적 셧다운제로 일원화하는 ‘청소년 보호법’ ▲개인정보보호책임자에 대한 법적인 보호조치를 마련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주52시간제 근로시간 적용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근로기준법’ 등 55건의 대표발의를 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