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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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29 06:07본문
- “분당, 대한민국 도시 미래의 전환점”선도지구 선정 환영
- “시민과 함께 분당의 미래를”재건축 성공 다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지난 27일 분당이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른 첫 번째 재건축 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시민들과 함께 분당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발표 결과 분당은 ▲ 샛별마을 동성(2천843가구) ▲ 양지마을 금호(4천392가구) ▲ 시범단지 우성(3천713가구), 총 3개 구역 1만948가구가 해당하며, 빌라단지 1개 구역도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됐다.
최종성 의원은 “별도 물량으로 선정된 빌라단지도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과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미선정 단지도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매년 일정 물량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의원은 미선정 단지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주민들의 기대와 필요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라며, “정비 사업이 모든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최종성 의원은 “이번 분당의 재건축 대상지 선정은 단순히 노후된 주거지를 재정비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도시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30여 년 전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큰 역할을 했던 분당이 이제는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친환경 분당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의원은 “분당의 재건축 선정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라며, “성남시의회는 모든 재건축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지원할 것이며, 특히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종성 의원은 “성남시의회는 분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