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화 성남시장 후보, “반값 시립 사회주택 1만호 건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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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31 12:18본문
남한산성에서...시정개혁을 할 기회를 달라 호소
성남시 예산 10% 서민 주거권 해결에 집행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29일 남한산성 율동공원에서 노동자 등 선거운동원들과 “부패특권 양당을 심판하고 시정개혁을 할 적임자 진보단일후보 장지화를 민선 8기 성남시장으로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는 마지막 투혼을 발휘했다.
장지화 후보는 “성남시민이 진보정당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실거라 믿는다”면서 “막판 큰 반전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장지화 후보는 “코로나 사태 이후 부의 양극화는 더 심해졌고, 서민 주택 마련은 이룰수 없는 희망사항이 되었다”면서 “장지화에게 보내는 지지는 반값 시립 사회주택 1만호 건립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되고, 알바생과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 후보는 “성남시 예산의 10% 이상을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성남시민의 주거권 해결에 편성해 집행하겠다”며 “나아가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완전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성남에서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장 후보는 “부패특권 양당을 심판해 달라”며 “성남에서 주민과 함께 20년,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 편에서 일해온 장지화에게 시정개혁을 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