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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재개발 및 공공개발 현안 문제 해결 방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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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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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지구부터 테크노밸리까지, 교통·환경·주민 민원 문제 해결 필요성 강조

- 2030 도시 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생활권 정비와 과열 경쟁 방지 대책 요구

-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과 장기 미집행 시설 64곳, 신속한 해결과 주민 생활기반 보장 촉구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2024년 제298회 제 2차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성지구, 복정지구, 제2·제3테크노밸리, 공공택지개발지구 등 성남시 주요 재개발 및 공공개발 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환경 문제와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성남시의 미래를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 민원 해소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의원은 먼저 “산성 택지개발지구는 소음, 진동, 비산 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며, 교통 문제와 보행 환경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2·제3테크노밸리와 관련해 "시설물 인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단속 권한 부재로 인해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수 이전이라도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의원은 이어 “2030 도시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수정구 5개 지역이 생활권 정비계획을 준비 중인데, 과열 경쟁으로 인한 주민 갈등과 사업비 증가가 우려된다”며, 관련 부서의 사전 점검과 과열 경쟁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재개발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경쟁 과열로 폭행 사건 가능성까지 우려된다”며, 민민 갈등 조정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협력을 요구했다.


대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지연 문제도 지적됐다. 강 의원은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던 사업이 계속 연기되고 있어 주민 실망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의 결단을 통한 조속한 착공을 촉구 했다.


또한, 장기 미집행 시설 64곳에 대해 “이는 주민들에게 약속된 최소한의 생활기반 시설이며, 도시계획위원회 연장 검토에 앞서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강상태 의원은 "재개발과 공공개발 사업은 성남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 의견 반영을 통해 실행 가능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을 통해 주민 만족과 성남시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성남시는 주요 개발 사업과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태 의원의 지적사항은 성남시의 미래 비전 실현과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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