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 ‘정원문화산업 교육 포럼’ 참석 축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2-03 13:26본문
-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활성화 정책 필요성 강조
-노후화된 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 및 전문인력 추가 양성 방안 제시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은 지난 30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린 ‘정원문화산업전공 교육 포럼(3차)’에 참석하여 전문가 및 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축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SDS HiVE 사업을 통한 정원문화산업 전문인력양성 계획(신구대학교 왕경희 교수) ▶정원문화산업의 현황과 전망(서울푸른수목원 이원석 원장) ▶정원문화산업의 새로운 바람-정원조경 전시연출(㈜안스그린월드 안인숙 대표)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황금석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발편을 마련하고자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달에는 ‘성남시 도시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문화 활성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내 녹지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문화 활성화 방안을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황 의원은 “관내 공원 및 녹지의 비율이 구별로 비교할 때 원도심이 낮은 등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녹지 확충을 위한 노력도 장기적으로 중요하지만, 현재로서는 공간의 한계를 잊고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노후화된 도심 공원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근거리에서 정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정비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황 의원은 “시민들의 정원 문화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을 감안하여, 성남시에서 시민정원사 등 전문 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전글박명순 의원, “성남문화재단의 미술관 운영위원회 미설치” 시정 촉구 24.12.03
- 다음글성남시 박종각 시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감사에서 성남시의 미래 발전 전략 강조 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