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의원,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예산 삭감 대책요구와 오리역 보도교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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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2-12 11:13본문
- 국비 매칭 복지사업, 지속가능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복지사업 연속성 강조, 복지공백 없어야
- 시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오리역 보도교 신설 건의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은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 정부 예산안 중 4조 1000억 원 삭감 사태와 관련하여 지자체의 국비 매칭 복지사업 예산에 대한 대책을 집중 질의하며, 복지 서비스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질의를 통해 "복지사업은 사업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정부 예산 삭감으로 인해 국비매칭 복지사업 예산이 줄어들 경우, 시민들이 받는 복지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당부했다. 또한, 국비매칭 복지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이 시비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과 대책에 대해에 질의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의 현안과 개선책을 제기했다. 특히, 오리역 인근 무지개마을 2·3단지와 오리역을 연결하는 보도교 신설을 요청하며, 유모차를 포함한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무지개마을 3단지 쪽 기존 돌다리가 날씨에 따라 보행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호우에도 침수되지 않고, 특히 보행약자 및 유모차를 포함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보도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서 의원은 시민친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추진하는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이 내년 6월 임시개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방향으로도 보도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지역 내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 이러한 제안은 성남시 전반의 보행자 중심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서희경 성남시의원의 발언을 통해 ‘성남시민의 복지사업의 공백 방지’와 ‘주민들의 실질적 안전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