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야탑‘성남종합버스터미널’빠른 정상화 추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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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1-24 17:20본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3년부터 임시터미널로 운영 중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성남시 재정지원 없이 정상화를 위해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2021년 12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휴업신청서를 낸 뒤, 이후 성남시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재정지원을 하였으나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2022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영업을 종료하였다.
이후 성남시는 임시 방편으로 기존 버스터미널 건물 옆 택시승강장에 임시터미널을 설치하여 운영해 왔으나, 박차장이 없어 시민들이 도로변에서 위험하게 버스를 탑승해야 하는 등 사고 위험과 불편, 교통 체증 등 여러 문제점이 있어 왔다.
김종환 의원은 2021년부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피켓 시위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제9대 성남시의회 출범 이후 터미널의 휴·폐업 시 대책 마련을 위해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임시시설 마련 등 관련 부서의 신속한 대응을 재차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버스터미널은 민간사업자에 의해 운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의 목적이 있는 시설이라고 생각하여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정상적인 운영과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 역시 터미널 영업재개를 위해 제반여건과 개선방안을 조속히 검토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