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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의원,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정과 불법, 복수와 보복 정치 아닌 책임있는 정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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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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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의원이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정과 불법이 난무한 정치가 아닌 복수와 보복의 정치가 아닌 책임있는 정치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5분 발언에서 말했다. 다음은 발언문 전문이다.

 

[발언문 전문]

 

존경하고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입니다.

 

지방의회, 결코 작지 않은 민주주의입니다.

사소하지만 일상에 밀접한 정책을 만들어 내고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불편한 일상을 고쳐나가고집행부의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이것은 시민의 손으로 선출된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시민들께서는 우리에게 신뢰와 믿음으로 이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책임있는 정치를 통해 시민들께 보답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배신하고 시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년에 발생한 서현초등학교 학폭 사건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분이 거셌고, 이에 응당 책임이 있는 의원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후반기 의장 선출에서 발생한 불법과 부정으로 인해 시민들의 비판이 거셌고, 이에 응당 책임이 있는 의원들은 어떠한 사과나 반성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속적으로 책임을 물었고, 심각하게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해왔습니다.

 

함께 의정활동을 하는 선배·동료 의원에 대해 고발하고 징계 요구하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성남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책임 있는 의원들이기에그 신뢰에 보답해야 하기에그리고 성남시의회의 무너진 민주주의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응당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맞고발, 행정사무조사 요구 등으로 물타기를 하며 저열한 복수의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당 출신의 의원을 지키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까지도 묵살하여 최소한의 공개사과도 의결하지 않고 징계불필요수위까지 끌고 가며 학폭 사안을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행태가 성남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입니다.

책임 있는 사과와 반성의 자세도 없는 이런 모습을 시민들이 봤을 때 우리 의회의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겠습니까?

 

바로 잡아 나갑시다.

 

민주주의의 장인 의회에서 기표지를 투명하게 공개한 것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부정선거에 가담하여 피고인이 된 국민의힘 15명과 무소속 1명에 대해 법적 검토 등을 거쳐 징계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한 책임에 당당히 임해주십시오.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다면, 그것은 성남시민의 신뢰에 대한 배신이며, 의회의 존립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이제 부정과 불법이 난무하는 정치가 아닌,

복수와 보복의 정치가 아닌,

책임 있는 정치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더불어민주당은 불법과 부정을 끊어내고민주주의를 회복하고민의를 반영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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