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동 1500세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청원’ 성남시의회 본회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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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8 11:42본문
- 김보석 의원 청원발의, 청원 의견 본회의 최종 채택
- 성남시·국토부와 대체부지 세부계획 협의중
성남시의회는 성남시 촉구결의안에 이어서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야탑동 1500세대 주택공급계획 철회 청원’을 최종 채택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청원은 야탑동 지역주민 총 4,785명의 주민 서명을 바탕으로 제출한 것으로
김보석 시의원(국민의힘, 야탑1·2·3동)이 소개 의원으로 나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 사업 조정 논의 본격화
현재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와 야탑동 1500세대 주택공급 계획 취소 및 대체부지 검토 등에 대한 협의와 경기도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 김보석 의원은 “성남시 관계부서 등과 적극 소통하여 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까지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중앙·지방 협력 강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국회의원도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살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남시 및 관련부서들과 협력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향후 과제
지난 1월 23일 김보석의원이 소개하여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전달한 이후, 동시에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청원이공식 채택된 만큼, 이제 남은 과제는 계획 철회를 위한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고, 그 이후 해당 부지가 주민을 위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 동일한 내용의 뒷북 결의안을 반복적으로 발의하며 정치적공방을 이어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 이기에 주민들은 실질적인 대책 없이 책임공방 논의만 이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조속히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가장중요한 것은 신속한 철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행정력 낭비로 철회에 대한 행정절차 지연을 야기않도록 이제라도 주민뜻을 수렴하여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김보석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이 즉각 철회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문화벨트 등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며,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마무리될 수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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