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반영’ 촉구 결의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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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9 08:53본문
-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으로 적극 노력해야
- 김 의원은 “경기도는 구체적인 레코드 공개하고, 관련 시ㆍ군과 함께 공개 토론장 마련 필요” 요구
성남시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반영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김 의원이 지난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GTX플러스 사업 BC값 공개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최우선 순위 반영 촉구 결의안」의 연장선으로, 이후 지난 12월 도민 1만 444명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청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와 김동연 지사가 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무책임한 변명만을 하고 지속적으로 해당 시ㆍ군과의 소통이 부재한 상황에 대해 더 이상 말뿐만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아직까지도 성남을 비롯한 관련 시ㆍ군은 도에서 국토부로 제출한 우선순위 3개 철도사업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도 듣지 못했다”며, “이제라도 도와 김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구체적인 레코드를 공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신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와 김지사는 2023년 2월 6일 협약한 성남, 용인, 수원, 화성 등 관련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개 토론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2월 23일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철도항만물류국장과의 면담에서 관련 내용이 담긴 주민 청원서를 제출하고, 지난 10일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적극적 추진에 관한 청원」을 대표 발의하며 성남시민을 비롯한 42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본 촉구 결의안은 대한민국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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