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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의원,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지원 촉구... 실태조사 및 전담기구 설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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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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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을 돌보다 꿈 포기하는 영케어러…“효자효녀가 아니라 돌봄의 대상입니다.”

- 성남시, 영케어러 지원을 위한 전담기구 및 코디네이터 운영 절실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이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원은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가족 돌봄으로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고 있다”며 성남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현재 국내 영케어러는 약 15만 3천 명(통계청)으로, 주당 평균 33시간을 돌봄에 쓰고 있다. 이들의 우울감 유병률은 61%로, 일반 청년의 7배에 달한다. 그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영케어러들은 기존 돌봄 정책의 대상에서조차 소외되는 현실이다.


서 의원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4월, 제292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체계적인 정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실태조사 실시 및 기본계획 수립 ▲청년청소년과 및 청소년재단, 향후 운영될 복지재단 등의 전담기구 운영 ▲학교·복지기관 연계를 통한 적극적 발굴과 지원 ▲지원사업 연계 위한 코디네이터 운영 등을 성남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가정의 무게를 홀로 떠안은 영케어러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도록, 성남시와 의회가 더 많은 관심과 정책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지지하겠다”며 영케어러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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