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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박종각 시의원, 환경 보호 실천으로 재활용 활성화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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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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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건전지 반납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

- 성남시 재활용품 보상 교환 사업 참여 독려  


성남시 박종각 시의원(이매1·2동, 삼평동)이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실천을 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최근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 내 사용한 폐건전지를 포함해 자택에서 모아둔 폐건전지를 반납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10리터 종량제 봉투를 교환받았다.


성남시는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재활용품 보상 교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폐건전지나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을 행정복지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에 가져오면, 일정량을 기준으로 보상 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이팩의 경우 700~1000ml 기준 15장을 모아 제출하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는 크기에 관계없이 25개를 반납하면 10리터 종량제 봉투 1장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폐건전지는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폐기물로, 일반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우려가 크다. 이에 박 시의원은 이번 폐건전지 반납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생활 속 자원의 재활용이 중요하다. 작은 실천이지만, 시민들이 함께 동참한다면 더 깨끗하고 쾌적한 성남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과 홍보에 힘쓰겠다. 지속가능한 성남을 위한 실천이 곧 앞서가는 성남을 만든다. 실천과 행동이 그 시작이다”고 밝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이원용 과장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성남시는 그동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폐건전지는 252톤, 종이팩은 135톤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재활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재활용품 반납을 받는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지승환 동장은 “우리 동에서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재활용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환경 보호는 일상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붙임1.성남시 재활용품 보상 교환 홍보물.jpg

 

붙임2.이매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 반납 후 종량제 봉투를 전달받는 박종각 시의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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