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 단대동 생활권 재개발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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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07 20:25본문
- 주민 60여 명 참석, 단대동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열망 확인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 수정구 신흥2·3동·단대동)은 오늘 7일 오전11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단대동 생활권계획에 따른 재개발 추진을 위한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단대동 재개발 계획이 재심의된 상황을 두고, 참석한 주민들은 이에 대한 이유를 질의했다. 재개발과 배정선 과장은 "단대구역이 입안대상지역 요건 중 노후·불량건축물 비율, 과소필지 비율 등 일부 기준은 충족했으나, 구역 내 나대지 관련 검토와 산성동과의 통합재개발에 대한 권고가 있어 재논의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재개발 추진을 위한 필수 과정이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주민들은 단대동 재개발에 대한 기대와 간절한 열망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박주윤 의원은 "이 지역은 제 지역구로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단대동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포함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정비사업이 추진되지 못했지만, 지속적인 요구와 노력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서 해제시키는 성과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재개발 추진의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고 용역까지 꼼꼼히 챙겨 단대동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장영하 수정구 당협위원장, 정용한 대표의원, 구재평·민영미·박명순·이영경 의원 등과 성남시 관계 공무원인 도시계획과 장세희 과장, 재개발재건축추진단 재개발과 배정선 과장, 재개발지원팀 이금연 팀장 등과 함께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이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는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