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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박명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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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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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문 전문]

 

- 태평동 생활권 재개발, 주민의 뜻으로!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91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부의장님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태평 1·2·3·4동 국민의힘 박명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태평동 생활권 재개발이 주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성남시는 도시 정비구역을 시가 순차적으로 지정하는 순환식 재개발을 진행해왔으나, 순차적 개발로 인한 전체 사업 기간의 장기화 및 지연, 이주단지의 확보 어려움 등 여러 문제점이 뒤따르며 지속적으로 지적받았습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  재개발을 신속‧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정비 구역을 결정하고, 추진하는생활권 방식 재개발을 도입했습니다.

 

본 의원의 지역구인 태평 24동은 원도심 재개발 방식을생활권으로 변경한 이후, 재개발 후보지로 확정됐으며본격적인 재개발 착수를 앞두고 있습니다.

 

태평동은 생활권 재개발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길고 험난한 과정을 지나와야만 했습니다.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해제되고,  도시재생사업이란 명목 아래 또다시 지지부진한 시간을 끌며 태평동 주민들은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방금 들으셨다시피 민선 5기 시절인 지난 2014년에는 충분한 주민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채 태평 24주거환경개선 정비구역을 해제하며 재개발을 염원하던주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또한 민선 7기 시절 실시된 도시재생사업은 도로 상황을오히려 악화시키며 주민들이 낙상 위험에 노출되는 등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재생이 아닌 고생이 되어 주민들의 삶을 저해했습니다

 

더욱이 지난 3월 열린 태평 24동 재개발 주민 설명회는 도시재생 부작용으로 인해 잃어버린 30이 됐다며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진 성토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해온 다양한 부조리는이제 멈추어야 합니다.

 

신상진 시장님께서는 성남시 원도심에서 생활권 재개발을 통해 신도시와 균형 발전을 이루는 조화로운 성남을만들어나가겠다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태평동 생활권 재개발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된다면성남 전체가 서로 균형 발전을 이루면서도성남시 브랜드, 국가적 도시 환경은 물론  첨단 산업의  메카로서 성남시를  특별 도시로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태평동이  마침내  환골탈태를  위한  대장정의  출발점에  서있는 만큼생활권 재개발은 주민의 뜻으로 신속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최고의 입지에 최고의 시설을 담아낼 수 있도록 생활권 재개발이 빠르고 원활히 추진되는데총력을 다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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