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시민 곁으로”… 3차례 이어진 ‘발로 뛰는 현장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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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07 19:05본문
“현장은 말한다… 답은 시민이 머무는 곳에 있다”
“시민 한 분의 말씀이 도시를 바꾼다… 소통은 정치의 시작”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발로 뛰는 현장민원실’ 세 번째 활동을 5월 7일 성남시 구미공원에서 운영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종성 성남시의원이 함께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불곡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구미공원은 어린이보호구역에 인접한 지역 생활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다. 이 자리에서 보행 안전, 노후된 체육시설 보수, 공원 조명 설치 등 실질적인 민원들이 제기됐고, 김 전 의원과 최종성 의원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김 전 의원은 “공원은 시민의 일상과 쉼이 녹아 있는 공간”이라며, “생활 현장에서 들은 작은 목소리일수록 더 귀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진정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됐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정치인이 거리로 나와 인사를 넘어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최종성 의원 역시 “서류로 접수된 민원보다, 현장에서 만나는 민원이 훨씬 현실적이고 절박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욱 전 의원은 앞서 5월 2일과 3일에도 수내1동 햇빛어린이공원과 중앙공원에서 1·2차 현장민원실을 진행한 바 있다. 첫 현장에서는 고령층 주민들과의 따뜻한 정서적 대화가 오갔고, 두 번째 민원실에서는 교통, 안전, 편의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들이 쏟아졌다.
김 전 의원은 “단발성 방문이 아닌, 시민의 일상에 깊이 닿는 정치를 실천하고 싶다”라며, 현장 소통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6월 3일)를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가운데, 김병욱 전 의원은 “법적 일정과 무관하게, 선거 이후에도 시민과의 만남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생활 정치의 실험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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