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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책읽는 광장 도서관, 모두를 위한 최고의 문화복지”… 인문도시 성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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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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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 광장 도서관, 디지털 시대 모든 세대를 위한 문화복지

- 시대가 요구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문학 기반 문화복지 정책 환영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이 최근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설치 및 개관에 대해 깊은 환영과 적극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서 의원은 “책과 인문학은 문화예술과 함께 디지털에 익숙한 현 시대 모든 세대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복지”라며, 독서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스마트폰 하나로 대부분의 소통과 정보 습득이 이뤄지고, 짧고 자극적인 쇼츠(shorts)나 릴스(Reels) 같은 미디어에 둘러싸인 현대 사회에서, 독서는 오히려 전 세대의 내면을 안정시키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심리적 자양분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인문학은 삶을 다시 보는 거울이며, 독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인간을 깊이 있게 성장시키는 본질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의 광장이 책 읽는 공간으로 재해석되는 순간, 시민의 삶이 달라질 것”이라며, “이 공간이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 지식이 공존하는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이 인근 소상공인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의원은 “광장 도서관이 조성되면 머무는 체류 인구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문화와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의원은, 그간 상임위원회에서도, 인문학을 통한 복지사업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특히 노숙인 인문학 강좌에 대해서는 “단순한 생계유지나 일시적 보호를 넘어, 자존감 회복과 자립의지를 북돋는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숙인 인문학 강좌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 자아를 찾는 전환점”이라며,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면 인생도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고 이로인해 실제, 탈노숙이 이루어진 사례도 많다”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소통과 휴식, 그리고 함께 사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자신의 지역구에도 요청해 곧 책 읽는 광장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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