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 해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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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01 19:17본문
최현백 성남시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이 복지, 교통, 체육, 반려동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 의원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조리 환경의 열악한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관 일운 관장의 요청으로 김진명 경기도의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하루 800여 명이 이용하는 조리실의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열사병 및 식중독 위험이 높고, 구조상 선풍기조차 설치가 어려운 등 열악한 근무 여건이 지적됐다.
최 의원은 “현장 확인 결과, 기존 에어컨 냉방 용량이 부족해 온도 감소 효과가 미흡했고, 이로 인해 조리 종사자 이직률이 늘고 신규 채용이 지연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라며, “노인복지과와 협의하여 복지회관의 미사용 에어컨을 조리실로 이전·설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노인복지 향상에 매진하는 조리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운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민) 제안으로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이 계속된 곳으로 주민들은 노상주차장 설치와 일방통행 구간 지정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사업 부서와 충분히 검토·협의했으며, 6월 중 분당경찰서 교통관리심의위원회에서 운중동 주민센터 인근 노상주차장 설치 및 일방통행 지정 등 개선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판교 ‘대장 저류지’ 내 체육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해 “풋살장 신설, 농구장 및 운동기구 이전 설치, 인라인 장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 6억 5천만 원(2025년 본예산 3억 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공사는 우기 이후인 9월경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판교대장 입주자연합회와 함께 사업 부서 미팅을 통해“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며 예산에 얽매이지 말고, ‘2023년 성남시 체육시설 균형 배치 및 확충계획 수립 용역’ 결과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테니스장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이 설계에 반영되도록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부족한 예산은 하반기 추경 편성이나 김진명 경기도의원과 협업하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해 충당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 의원은 지난 31일 판교대장로 7길 상가주택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차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주차장 조성 관련한 주민들의 집단 민원에 성남시는 해당 지역의 녹지 기능 유지와 인접 지역에 주차장 부지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주차장 조성이 어렵다는 회신을 했다”라며, “이에 인근 주차장 부지를 ‘나눔 주차장’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고, 만약 이 방안이 무산되면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서라도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백현동 523번지에 새롭게 조성된 ‘낙생대 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해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반려 문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놀이터 조성을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판교 지역 반려인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지만, 놀이터 설치에 대한 주민 간 의견 차이로 인해 부지 선정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접근성 측면에서 아쉬움은 있으나, 판교 지역에 반려견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된 점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다수 반려인이 운중동 지역에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요청하고 있어, 향후 주민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주민의 일상이 더 쾌적하고 풍성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변화에 힘쓰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