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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대상포진 걸리면 정말 아프다” 예방접종 오는 7월부터 본격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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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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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원 지난해 5분 발언 통해 '60세 이상 전면 확대' 제안 집행부(시장 신상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정책 반영의 값진 결실 맺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오는 7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는 대상이 65세 이상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되어 있던 접종 지원 대상이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전체 시민으로 확대된 정책 변화이다.

 

이번 확대는 특히 김 의원이 지난해 10월 제29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체 시민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정책 제안이 일부 수정됐지만 잘 반영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 의원은 당시 5분 발언에서 대상포진은 60대부터 발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며,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해 병을 앓게 될 경우 치료비용이 1인당 최대 200만 원에 달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예방접종 확대는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의료비를 절감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열린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이 의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총 7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7월부터 확대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대상자는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시민 중 과거에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으로, 생백신 (스카이조스터주)이 접종되며 시행비 19,610원만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 329개소에서 이루어지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 의원은 대상포진에 감염될 경우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만큼 현재 일반 병·의원의 백신 접종비 15~20만 원이 부담되어 접종을 망설였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향후에는 60세 이상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정책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꾸준히 협력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환 의원(첨부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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