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선 의원, 성남시 해이해진 공직기강, 신상진 시장 윤리의식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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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17 05:52본문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은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시장 총괄 질의에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심각성을 문제제기하였다.
윤혜선 의원은 ‘지난해 9월 임기제로 채용되고 10월에 음주 단속에 적발되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에 대한 문제와 1월 서울에서 주차 시비로 다투다 무면허 운전 사실이 적발된 임기제 직원에 대해 어떻게 징계 처분이 되었는지“ 공직기강이 해이해져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의 일반직원 2명에 대한 맞교환 전보 인사가 몇 시간 만에 철회되었다는 보도자료와 시장 측근 연루에 대한 사실 여부 확인과 성남시의 입장을 물었다.
인사 만의 문제가 아닌 산업진흥원 전체의 문제가 있는 듯하니 산업진흥원의 내부 진단을 제대로 해야 함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윤 의원은 ”성남시의 징계 수위가 낮거나 문제에 대한 인식이 없어 사소한 헤프닝들로 끝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전달했다.
공직윤리는 신뢰받는 행정의 핵심이 되어야 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의원은 ”공직자의 바람직한 윤리 덕목은 직무를 수행 함에 있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라는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혜선 의원은 ”처벌 강화도 중요하지만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등 예방 정책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그 대상은 성남시장 또한 예외일 수 없음“을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성남시의 공직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 관심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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