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판교공원 꽃무릇 조성사업 석산 뿌리 약 60만 개 식재 완료 … 생태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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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10 18:20본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판교도서관 뒤편 일원에서 추진 중인 ‘판교공원 꽃무릇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7일 석산(꽃무릇) 뿌리 약 60만 개 식재를 완료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판교공원을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는 복합 생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른 시일 내 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김 의원의 적극적인 요구로 함께 확보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약 7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5월부터 본격 추진되었다. 약 1,800평 규모의 꽃무릇 군락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명품도시 판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공원 이용객들에게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판교공원은 판교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과 인접해 있어, 이번 조성을 계기로 어린이 생태교육 및 정서 함양의 거점 공간으로의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식재된 상사화 외에도 ▲포토존 ▲탁자·의자 등 휴게시설 ▲입구 게이트 ▲산책로(야자매트) 등 신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노후 시설물 정비와 배수로 정비 작업도 병행되어 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꽃무릇 식재공사는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판교 지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원 개선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관내 산책로와 육교, 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정비를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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