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7월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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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18 18:30본문
“시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성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낙생대공원 내 테니스장’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월 21일 시민들에게 공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지역 내 높아지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성남시의회 제9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 심사에서 총 7억 9,600만 원의 사업비가 의결되어 추진된 결과이다.
해당 사업은 공원 내 이용률이 낮았던 농구·풋살 겸용 다목적 구장을 테니스장 2면(1,249㎡)으로 재조성한 것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4년 12월 착공 이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달 준공을 마쳤다.
김 의원은 “이번 테니스장 조성으로 지역 내 체육 동호인과 시민들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낙생대공원이 생활체육과 여가복지가 어우러지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낙생대공원에는 지난 5월 약 3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가 새롭게 개장하여 반려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있으며, 또한 공원 내 노후화된 데크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올해 하반기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재정비를 위한 특조금 3억 원도 신청 중으로 세대별 맞춤형 공원 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원은 단지 쉬는 공간을 넘어, 운동하고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향후에도 낙생대공원을 비롯하여 지역 내 여러 공원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