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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주민 673명 뜻 모아 보행권 현실로…무지개마을~오리역 연결 보도교 신설 청원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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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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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교·돌다리 각 1곳 신설 요청…탄천 횡단 보행 인프라 개선 탄력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시민 보행권과 안전 확보를 위해 대표 소개한 ‘무지개마을~오리역 연결 보도교 신설에 관한 청원’이 제304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해당 청원은 무지개마을 주민 673명이 연명하여 성남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분당구 무지개마을과 오리역 사이 탄천 횡단 구간에 보도교 1곳과 돌다리 1곳을 신설해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청원을 대표 소개한 서 의원은 “보행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권 확보가 핵심 목적”이라며 “주민들의 절박한 생활 민원이 의회에서 공감대를 얻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무지개마을 주민들은 오리역으로 이동할 때 탄천을 건너는 기존 돌다리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 구간은 비가 올 경우 침수돼 통행이 차단되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등 보행약자들의 접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서 의원은 청원 설명에서 “탄천 횡단 구간은 출퇴근, 등하교 등 주민 생활의 핵심 동선이지만, 기초적인 보행 인프라가 확보되지 않아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청원은 단순한 편의 수준을 넘어, 지역의 기본 보행권과 도시의 연결성 회복을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6월, 무지개마을 인근에 위치한 시민친화공간 '성남물빛정원(구미195)'을 임시 개방했으며, 오리역 인근에는 제4테크노밸리가 조성 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의 유동 인구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존 보행 기반시설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어, 청원서에는 “시민 생활의 거점 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연결을 위한 보행 중심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됐다. 특히 보도교 신설은 친환경 보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장기적인 도시계획의 일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희경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예산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보도교가 실제로 설치될 때까지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적 후속 조치에도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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