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주민 요구 반영한 ‘책 읽는 광장도서관’ 정자공원 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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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05 09:09본문
- 서희경 의원, 주민 요구 반영해 정자공원 내 설치추진… 일상 속 열린 독서공간 조성
- 초기 비용 넘어선 가치,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새로운 독서 모델로 성장 기대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설치 요구와
관심을 시에 전달하고 설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온 결과, 정자공원에 ‘책읽는 광장도서관’이 9월 중순에
개장 예정이라 밝혔다.
책읽는 광장도서관은 지하철 광장, 공원, 탄천 등 생활권 인근에 조성되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책을
접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독서공간이다. 정자공원 내 책 읽는 광장도서관 역시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공간과 쉼터로 마련되었다.
서 의원은 “정자공원 책읽는 광장도서관은 주민들이 편안히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일 뿐 아니라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을 접하고 교환하는 모습은 시민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책을 공부하는 것처럼 책상에서 읽는 것보다 편안히
쉬면서 독서하는 것이 정서적인 면에도 효과가 좋은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현실로 이어진 이번 공간이
함께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책읽는 광장도서관 조성 초기에는 유지·관리비용 등을 둘러싼 여러 지적이 있었으나, 서희경 의원은 “책읽는
광장도서관의 가치는 유지·관리비용으로만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접하며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꿈을 키워나가는 문화적 파급력에서 그 진정한 가치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결합해 독서문화를 성숙시켜 나가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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