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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백 성남시의원,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조성, 축소된 주차면 아쉬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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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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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백 성남시의원(백현/판교/운중/대장)은 지난 3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판교공원로(판교동 595-3) 노상주차장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판교 25통 일원의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번 용역은 분당구 판교동 25통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민설명회와 선호도 조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평면계획이 확정되었다. 지난 8월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가 사업 추진에 찬성했으며, 찬성자 중 49%가 주차면 113면 신설 계획이 포함된 1안을 선택했다.

 

최종 계획에 따르면 판교공원로에는 총 89(전기차 6면 포함)의 노상주차장이 조성되며, 자전거도로는 철거되고 가로수 144주는 59주로 줄어들어 총 85주가 감소한다. 대신 가로화분이 식재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21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최현백 의원은 판교 25통 일원은 불법 주차로 인해 차량사고, 주민 간 갈등, 교통 체증, 화재 등 유사시 안전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은 시민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최 의원은 당초 126면으로 계획되었던 주차면이 최종 89면으로 축소된 점은 아쉬움이 크다라며, “실태조사를 통해 주차면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시 집행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차장 유료화 검토, 가로화분 설치 시 유지관리 대책 마련, 자전거 도로 및 가로수 철거를 반대하거나 일반통행 구간 지정을 요구한 주민들의 목소리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낸 주민들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끝으로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차 공간 조성을 넘어, 판교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판교 주민 불편 해소와 합리적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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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12:21 (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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