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 “공무원 떠나는 성남시…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 진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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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20 09:30본문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2025년도 성남시 3개 구청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 성남시 3개 구청, 부서별 공무원 결원 지속…계속된 업무 부담 및 피로도 가중
- 박명순 의원, “고된 업무로 인재들 공직 떠나…처우 개선 방안 적극 마련해야”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1·2·3·4동)은 지난 17일 성남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성남시 3개 구청의 2025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명순 의원은 성남시 3개 구청 내 공무원 결원이 지속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 차원의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박명순 의원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공무원분들이 업무 과중으로 잇따라 공직을
떠나고 있다”며 “그 결과 공무원 정원이 채워지지 못하면서 남은 인원이 추가 업무를 떠안는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속가능한 행정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의 유입과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성남시는 근무환경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공무원 사기 진작 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성남시 공무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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