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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고병용 성남시의원 “성남시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민 불편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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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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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기 30여 기 한 회사에 집중회원 여부 따라 요금 최대 2 배 이상 차이

- 전기차 충전 사업자 16, 각기 다른 카드·앱 필요해 시민 불편 가중

- 상위 4~5개 주요 사업자 중심의 공공시설에 분산설치 촉구

 

고병용 무소속 성남시의원(상대원1·2·3)은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3개구청을 상대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독점 문제와 불합리한 요금 체계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고 의원은 현재 성남시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물리적으로 부족하지 않지만, 운영 방식에서 큰 문제가 있다, “특정 회사가 설치한 충전기가 한 곳에 30여 개에 달하는데, 그 회사 회원이 아니면 요금을 2배 가까이 더 내야 하고 심지어 충전이 어려운 경우도 발생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기차 충전 사업자가 현재 16개나 되는데, 각기 다른 카드와 앱을 모두 갖추어야 하는 불편함이 크다, “실제 시장은 상위 4~5개 회사가 주도하고 있으므로, 공용 주차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는 다양한 회사의 충전기를 분산 설치해 시민들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비회원은 1kWh370원을 내야 하지만 회원은 220, 적게는 190원까지 요금이 내려간다. 시민 편익을 위해서라도 불합리한 요금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앞으로는 구청 단위뿐만 아니라 성남시 전체 차원에서 협의해 합리적인 운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성남시는 특정 업체의 독점 구조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공정하게 충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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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15:28 (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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