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 “성남시 태평동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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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30 08:23본문
- 국방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성남시 태평동 등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탄력
- 박명순 의원, “건축 규제 완화와 개발 제한 해제로 주민 재산권 보호 기반 마련”
- 박명순 의원, “태평동 재개발 사업이 더욱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1·2·3·4동)은 정부가 약 400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하기로 한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조치가 태평동을 비롯한 성남시 도시정비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9일, 서울기지(K-16) 비행안전구역을 조정하며 서울·경기도 일대 비행안전구역을 해제 및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성남시에서는 수정구·중원구·분당구 일대 약 160만㎡ 규모가 조정됐으며, 수정구 태평동은 기존 비행안전구역 일부가 완화되며(1→4구역, 4→5구역 조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명순 의원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이 크게 제약을 받았다”며 “이번 조치로 성남시 도시정비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태평동 지역의 재개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태평동 재개발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성남시의 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담고 있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집행부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역 발전을 가로막던 큰 걸림돌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의 편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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