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성남시민과 함께 7400억 환수 촉구·규탄 집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1-20 10:51본문
- 7400억의 주인은 성남시민, 대장동 일당 부당이득 환수·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
- 20일 오후 4시 성남시 정자역 광장 … 특검·국정조사 반드시 실시해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정용한 대표의원)는 20일 오후 4시 성남시 정자역 광장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정부의 외압 의혹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수사 실시를 촉구하기 위한 집회이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소속 시의원과 당원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들도 함께 모여 철저한 수사와 대장동 주민의 재산권 회복을 호소하는 등 사법 정의 회복과 책임자 엄벌을 촉구하는 성남시민의 뜻을 전하기 위한 집회이다.
정용한 대표의원은“지난 5년 동안 모든 언론과 뉴스를 장식한 대장동 일당들과 이재명 시장에 대한 유착 의혹 등은 성남시민 모두에게 치욕과 분노를 안겨줬다”라며 “게다가 검찰의 항소포기와 그 결정에 미치는 힘이 용산과 법무부라면 그들이 당사자가 아닌가. 성남시민 누구라도 7400억의 부당 이익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성남시민의 명령으로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를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성남 시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성남시와 함께 대정부 건의안과 광장 집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