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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단순 민원? 국가 생존 전략이다”…SRT 오리동천역 신설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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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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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경 의원, AI·반도체 초광역벨트의 완성은 SRT 오리동천역

- AI 기술허브 완성의 최적지, 제4판교…지금이 AI 패권 쥘 골든타임, 정부 결단만 남았다

- 기자회견 통해 “성남역 우회 검토는 남부권 배신”강력 규탄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수내3·정자2·3·구미동)이 성남·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인 ‘SRT 오리동천역’ 신설을 촉구하며, 최근 불거진 ‘성남역 우회 논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서희경 의원은 제30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AI·반도체 허브 구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SRT 오리동천역’ 신설 강력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인구 200만이 밀집한 판교 AI밸리-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축에 SRT 역사가 없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엔비디아의 ‘AI 기술 센터’ 국내 설립 이슈와 관련해 “현대·네이버 R&D가 인접한 성남 제4테크노밸리가 최적지”라며,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고속철도망 구축의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SRT 오리동천역 조속 추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계 지원 ▲엔비디아 센터 유치 범정부 대응 등을 중앙정부에 공식 요구했으며, 해당 결의문은 대통령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으로 송부될 예정이다.


이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 주최로 열린 ‘SRT 복복선 오리역 유치 긴급 기자회견’ 에서도 서 의원은 최근 국토부와 민주당이 발표한 ‘SRT 성남 연계 선행연구’를 ‘주민 배신행위’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 “해당 연구는 오리역을 배제하고 성남역으로 노선을 돌리려는 꼼수 행정”이라며 “내년 ‘화이트존(White Zone)’ 지정과 제4테크노밸리 조성을 앞둔 오리역 일대에서, 약속된 교통망을 빼앗는 것은 분당 남부권의 균형 발전을 포기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오리역 유치는 민주당의 오랜 공약이었음에도, 전 분당을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입장을 번복하는 ‘말바꾸기’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직격했다. 서 의원은 “오리역이 아닌 다른 대안은 없으며, 이는 타협할 수 없는 분당의 생존 문제”라고 못 박으며, ▲성남역 이전 논의 즉각 중단 ▲오리역 복복선 SRT 정차 공식 확정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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