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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진보당, 신상진 시장의 내란옹호 발언 공식 사과와 내란특검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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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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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시장은 내란정당 국민의힘 탈당으로 진심 사과의 모습 보여야...”

- “내란수괴 옹호 발언, 내란특검 수사해 내란특별재판부의 엄정한 심판 받아야 ”

- 기자회견 후, 신상진 시장의 공식 사과 촉구 항의 서한 시장실에 전달 


12.3 계엄선포 1년을 맞아 2일 오전 10시 진보당성남시협의회는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상진 성남시장의 “내란동조 발언”에 대한 대시민 공식 사과와 내란특검 수사를 촉구했다.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내일이면 계엄 1년, 내란 저지 1년이며 오늘 내란임무 종사자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구속시키고 그 다음 순서로 ‘내란정당’ 국민의 힘을 해체하는 것이 바로 내란 청산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을 동조하고 옹호했던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신상진 시장은 윤석열 탄핵소추 심판중에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금 구속하는 작금의 사태는 국회다수당 독재, 현대판 좌파혁명으로 보인다”며 내란동조의 집단적 광기에 동참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신상진 시장은 정권이 바뀌고 윤석열을 지지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했는데 진정한 반성은 성남시민들 앞에 공식 사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신상진 시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내란을 옹호하고 지금도 정신 못차리고 ‘윤어게인’ 을 외치는 국민의힘을 탈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옥희 진보당 성남중원구공동위원장은 규탄 발언을 통해 내란동조 정당 국힘당을 주민의 힘으로 해체해야 한다며 ” 비상계업선포 1년이 지나도록 윤석열 내란수괴를 옹호했던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민에게 사죄는커녕 오히려 대장동 과대포장 허위사실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진보당이 내란청산 앞장서겠다며 ”민주당은 신속한 내란 전담 재판부, 내란 영장전담 재판부 설치로 국민이 명령한 내란 청산을 완수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보당 김병조 중원구공동위원장와 현지환 수정구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신상진 시장의 내란옹호 발언이 결국, 성남의 ‘내란시정’을 몰고 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민의 손으로 세운 성남시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 추진, ‘교육도시 성남’을 지우고 소수 특권교육의 상징인 분당과학고 추진 등이 그러하다며 국민의힘 소속 시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부정선거로 인한 시의회 파행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 시장이 최근들어 ”대장동 검찰 항소를 기화로 윤석열 검찰이 작성한 실체도 없는 7400억 원을 회수하겠다고 성남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남 진보당은 신상진 시장이 좌파혁명 운운, 내란동조 발언에 대해 즉각 공식적으로 사과와 국민의힘 탈당할 것, 내란특검의 수사와 내란특별재판부를 설치로 신상진 시장의 내란동조 발언에 대해 엄정 심판할 것을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후 시장실 측에 ” 성남시민에 대한 공식사과 촉구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앞서, 2025년 1월, 신상진 시장(국민의힘 소속)은 당시 현직이었던 윤석열의 구속 사태와 관련하여 자신의 SNS를 통해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금·구속하는 작금의 사태는 민주주의 절차를 악용한 국회 다수당 독재에 의한 현대판 좌파혁명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기자회견문 전문]


12.3 계엄선포 1년,

신상진 시장은 내란동조 발언 공식 사과와 내란특검의 수사를 촉구한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가 1년을 맞았다. 이 1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었고 풍랑이었다.


그러나 이 광장의 혁명을 가로막으려는 보수 우익의 준동은 계속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귀연 사법부의 윤석열 구속취소 사태가 있었으며, ‘국민의 힘’이라는 울타리를 지키기 위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내란옹호 발언이 그것이다.


2025년 1월, 신상진 시장(국민의힘 소속)은 당시 현직이었던 윤석열의 구속 사태와 관련하여 자신의 SNS를 통해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금·구속하는 작금의 사태는 민주주의 절차를 악용한 국회 다수당 독재에 의한 현대판 좌파혁명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신상진 시장에게 묻고자 한다. 아직도 윤석열 구속이 다수당 독재이고 좌파혁명인가?


신상진 시장의 시민의 민주주의 상식을 모욕한 해당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4.19혁명에서 6월항쟁, 박근헤 퇴진 촛불혁명, 그리고 지난해와 올해 이어온 빛의 혁명을 깡그리 무시한 작태다.


이러한 왜곡된 민주주의 인식은 성남시정을 내란시정으로 몰아가는 결과로 이어졌다.


신상진 시장은 당선 직후, 인수위원들이 12년 전 회계자료와 이메일 자료까지 요구하며 공직자들을 괴롭히고, 잦은 서식 변경 요구와 폭언 등을 일삼으며 마치 '갑질 경연대회'를 벌였다.


또한 시민의 손으로 세운 성남시의료원을 대학병원에 위탁 추진하려 했고, ‘교육도시 성남’의 철학을 무시한 채 소수 특권교육의 상징인 ‘분당과학고’ 추진을 강행함은 물론이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부정 선거로 시의회가 파행되었음에도 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나아가 지난 11월 26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 시장의 '2025 소통라이브' 방송발언 "926억 원 손실을 831억원 이익으로 바꿨다"를 문제삼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4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을 시민에게 적선하듯이 일회적 사업에 투입하고 자신의 치적과시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한마디로 신상진 시장의 지난 3년의 행정은 ‘비상계엄’만 선포하지 않았을뿐, 시민을 무시하고


시민을 뒷전으로 미뤄온 내란시정에 다름아니었다.


윤석열 퇴진 성남비상행동은 올해 1월, 신 시장의 ‘좌파혁명’ 발언에 대한 비판과 경고를 제기한 바 있으나, 신 시장은 1년이 지나도록 진심어린 공식 사과를 하지 않고있다.


아직 내란주범 윤석열을 구속시킨 광장혁명을 끝나지 않았다.


지금, 내란을 심판하는 법정이 열리고 있지만 지귀연 재판부는 윤석열 재판 1년이 지나도록 종결이 모호하고 오히려 재판 질서를 농락하는 내란옹호 변호인들의 조롱과 언어 폭력이 가중되고 있다.


오늘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의 구속적부심 재판이 열릴 에정이며, 이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적부심이 기각 석방된다면 제 2의 광장혁명으로 나설 것이다.


끝으로 진보당은 초지일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해왔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 없듯이 윤석열 정부의 ‘은혜’를 입은 재판부에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 내란 1년이 지났지만 즉각적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로 신속하고 엄정한 판결이 진행되어야 한다. 향후 내란특별재판부는 신상진 시장의 내란동조 발언에 대해서도 엄정한 심판을 내려야 할 것이다. 


진보당 성남시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신상진 시장은 좌파혁명 운운, 내란동조 발언에 대해 시민께 즉각 사과하고, 내란정당 국힘당을 탈당하라.


둘째. 내란특검은 신상진 시장의 내란수괴 동조 발언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기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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