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강설 대응체계 가동…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 돌입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C
    • 2025.12.04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성남시, 강설 대응체계 가동…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 돌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2-04 20:55

본문

-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공무원 1626명 비상근무 실시

 

성남시는 4일 첫눈이 내림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강설 속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제설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까지 성남지역에 1~4cm 가량의 강설이 예상되고, 기온도 10까지 떨어져 도로 결빙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시는 강설 초기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즉시 현장 대응을 확대했다.

 

시는 이날 오후부터 도로과·건설과를 중심으로 제설대기 체계에 돌입했으며, 인력 213명과 제설차·살포기 등 장비 221대를 현장에 투입해 주요 도로 및 경사·곡선 구간 등 결빙 취약 지점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고갯길, 외곽도로 등 상습 결빙구간을 집중 순찰해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은 우선 조치 중이다.

 

강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시는 재난안전관실을 중심으로 상황총괄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1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1626명의 공무원(전직원의 1/2)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려 도로 결빙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24시간 제설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께서는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제설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2월 4일 분당동 일대 제설작업 사진1.jpg

 

12월 4일 분당동 일대 제설작업 사진2.jpg

 

12월 4일 상대원2동 제설작업사진.jpg

 

12월 4일 중장비로 제설작업하는사진.jpg

 

12월 4일 중장비로 제설작업하는사진1.jpg

 





2

-1

-1

0

5

1

0

-3

2

1

-3

9
12-04 21:45 (목)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