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헬스케어포럼 출범, 이수진 의원 공동 대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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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12 19:44본문
- 이수진 의원, 이승복 교수 공동대표 선임, 국회의원ㆍ학계ㆍ의료계ㆍ산업계 등 전문가 대거 참여
- “AI헬스케어 현황과 전망” 토론회 주최, AI 보건의료기술 혁신 성장 위한 제도개선 본격 시동
12일(금), AI헬스케어포럼이 출범했다. AI헬스케어포럼은 공동대표를 맡은 이수진 국회의원과 이승복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보건복지위ㆍ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ㆍ정무위 소속의 11명의 국회의원과 AI헬스케어 관련 학계ㆍ의료계ㆍ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AI헬스케어포럼은 이수진 의원과 이승복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임한 데 이어 김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권향엽 국회의원(산자위)·김선우 성균관대 교수(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김정훈 포항공대 교수(대한마약학회 회장)를 부대표로,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을 고문으로, 임혜인 KIST 책임연구원(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AI헬스케어포럼은 창립총회를 마치고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과 함께 ‘AI헬스케어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AI헬스케어포럼은 국회와 민·관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플랫폼으로서 AI보건의료기술의 혁신 성장을 위한 입법과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임혜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과 백영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이 AI헬스케어의 국내외 동향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류성호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용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연구과장이 토론에 참여해 AI헬스케어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 등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진 의원은 “AI보건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제도개
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며 “환자 중심, 의료산업 발전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관
련 민관의 인프라를 더욱 탄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제도로 AI헬스케어 발전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공동대표
로서의 출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