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의원 "판교 대장저류지 사계절 활용 가능한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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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19 17:01본문
19일 최현백 성남시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은 판교 대장저류지 일원 체육시설 확충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성남시 생태하천과, 스마트도시과, 체육진흥과, 운중동 주민센터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약 6억 5천만 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5천만 원, 시비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 10월 15일 착공하여 2026년 1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풋살장 1면 ▲농구장 2면 ▲다목적 운동장 및 그늘막 등 휴게 공간 조성 ▲태양광 가로등 33개 설치(풋살장 14개, 농구장 9개, 다목적 광장 10개) ▲산책로 볼라드형 조명 35개 설치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다목적광장 활용 관련하여 “주민들로부터 여름철 물놀이장, 겨울철 스케이트장 등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해당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생태하천과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라며, “대장저류지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대장저류지 체육시설 이용 주민들의 안전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스마트도시과와 협의해 2026년도 본예산을 활용해 CCTV 1대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CCTV 2대에 카메라 7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현재 저류지 내에 풋살장 14개, 농구장 9개, 다목적광장 10개 등 총 33대의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으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조도가 어두운 구간이 확인되면 예산을 확보해 조명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생태하천과와 협의했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최의원은 “대장저류지 체육시설은 생태하천과에서 조성하여 풋살장은 체육진흥과로 관리 전환할 계획”이라며“풋살장을 대장동 주민과 판교대장초ㆍ중 학생들에게 우선 개방할 것을 체육진흥과에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생활체육 시설은 단순히 설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고 다양하게 활용되느냐가 중요하다.”라며, “주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대장저류지가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체육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공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