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 임태희 교육감, ‘경기미래교육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 > 청소년/복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청소년/복지

미국 방문 임태희 교육감, ‘경기미래교육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2-07 11:04

본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해 경기미래교육세계화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임 교육감은 6(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 미국 교육 관계자들에게 경기도교육청의 규모와 역할, 그리고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된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통한 공교육의 확장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미래교육 정책과 언어교육 등을 교류·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켈라 밀러 워싱턴주 교육청 부교육감, 서은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 리사웰맨 워싱턴주 상원의원, 마이 린 타이, 제니스 잔, 오스만 살라우딘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이 참가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켈라 밀러 워싱턴주 교육청 부교육감은 워싱턴주에서는 유치원 시절부터 한국어를 배우는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온라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학생들이 상호협력하면서 동반자적 관계를 갖도록 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언어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와 감정을 알고, 학생과 교사의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자라고 제안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내 학교들의 한국어 교육을 인상 깊게 봤다면서 경기도도 동두천 등에서 다문화학생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이 활발한데,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해외에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공유하면 한국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50207_미국_방문_임태희_교육감__경기미래교육_글로벌_파트너십_구축에_박차(사진1).jpg

 

250207_미국_방문_임태희_교육감__경기미래교육_글로벌_파트너십_구축에_박차(사진2).jp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