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두 부위원장, “장애인체육회 직원 전부 입주 불가능한 경기도선수촌, 계획 단계부터 문제” > 청소년/복지

본문 바로가기
    • 'C
    • 2025.11.14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소년/복지

유영두 부위원장, “장애인체육회 직원 전부 입주 불가능한 경기도선수촌, 계획 단계부터 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1-14 13:50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13() 실시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선수촌 건립 계획에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5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최첨단에 서있는 조직이다라며 하지만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합숙소 및 훈련시설이 부재하여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통해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전, 합숙소 및 훈련시설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라며 하지만 실제로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 중 오직 4명만이 선수촌 행정시설에 입소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는 데, 이는 경기도가 주장한 완전 문제 해소와는 거리가 있다라며 질타했다.

경기도 체육진흥과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제출한 경기도선수촌 건립 계획 및 향후 계획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선수촌은 우만테크노밸리 개발사업 부지 내에 총 125실의 합숙소와 276실의 행정시설, 그리고 종목별 10개 훈련장 등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하지만 장애인체육회에 제공되는 128실에 오직 4명의 직원만이 입주할 계획으로 전체 장애인체육회 이전은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장애인체육회 합숙소는 입소정원 36명의 44실로, 규정에 따른 직장운동부 정원 47명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장애인선수 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오히려 거꾸로 가는 경기도정인 것 같다라며 현재 계획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들에 대하여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이후 실시설계 단계에서는 문제가 없도록 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251114 유영두 의원. “장애인체육회 직원 전부 입주 불가능한 경기도선수촌. 계획 단계부터 문제” (1).jpg





12

10

2

8

13

7

6

5

7

7

6

13
11-14 21:08 (금)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