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준법지원센터, 범죄예방 도시환경 정비 사업에 앞장서다 > 청소년/복지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는(소장 정성수)는 경기도 광주 송정교와 탄벌교 일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 10여 명을 투입하여 범죄예방 환경 개선 ‘셉테드’ 사업을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셉테드란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발생 가능 지역의 환경을 개선·정비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제반활동을 말한다.

이번 셉테드 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성남준법지원센터가 실시한 셉테드 사업(송정교, 탄벌교 및 광주시 경안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지역에 대한 벽화 물청소, 거미줄 제거, 화단 잡초제거, 통학로 주변 청소로 진행됐다.

정성수 소장은 “광주 지역에 벽화 그리기 및 통학로 개선 사업을 시행한 지 2년여가 지나면서 유지·보수의 필요성이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셉테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성남준법지원센터(02-3485-8030) 또는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