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광산의 혁신교육’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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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9 10:44본문
정재혁 청와대 선임행정관(전)이 ‘광산 교육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토크콘서트에 3백여 명이 넘는 학부모와 청소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17일 오후 2시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광주 광산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육부문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아울러 광산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정재혁 선임행정관(전)은 “광산구는 고등학교 부족 현상 속에 광주 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하며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해결하기 힘든 명문고등학교 유치에만 매달릴 일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학업성취도 향상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광산의 혁신교육에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입시공부법의 정석” 작가이자 공부법 코칭전문가인 김경모 HUMA 아카데미 대표의 강연을 통해 중학교 때까지 꼴찌 축구선수에서 전교 1등으로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본인의 경험담과 현실적인 학업성취도 향상 방법을 청중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 김모(17세)군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막연한 생각에 그 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재혁 청와대 선임행정관(전)은 지난 6월 ‘혁신 경제’를 주제로 1차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로서 기성 정치인과 달리 참신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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