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재단 ‘2022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크리스마스 이브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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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23 11:11본문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지난 10일, 11일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양일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이브 감동을 선사하고자 육군사관학교 생도, 뉴질랜드 유학생 등 다양한 봉사자 750명이 모여 ‘2022 산타학교’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산타학교 행사는 코로나 이전 2019년 12월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행사로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산타학교 운영 중 11일의 경우 2018년 대장산타로도 활동했던 ‘토스트와 주먹밥’ 봉사단이 직접 새벽부터 봉사자들을 위해 후원 주먹밥을 간식으로 준비하였다.
2006년부터 진행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매년 크리스마스이브 12월 24일, 1,004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봉사자 개인의 후원금(15,000원)으로 준비한 선물을 직접 산타가 돼 전달하는 행사이다.
2022년 현재 시즌 17을 맞이하였으며, 지난 해까지 총 15,577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였고 15,722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만났다.
‘2022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홍보대사로 함께하는 ‘대장산타’로는 산타들이 모이는 출정식날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 참여한다. 박성광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본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여 12월 24일(토)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진행하는 출정식 MC이자 사랑의 ‘몰래산타’로 산타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한편 ‘2022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에 아동선물 및 후원금 협찬으로는 두나무, 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신한은행을 비롯하여 8년째 함께 하고 있는 ‘산리오코리아’와 ‘비타민엔젤스, 하이트진로음료, 한국미술교육협회, 코스모스코리아’ 등에서 후원한 물품과 산타봉사자가 구입한 선물이 함께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시국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협진메디텍’에서 2년째 자가진단키트를 후원, 10년동안 산타복을 세탁해주는 ‘크린토피아(마포성산지사)까지 후원사로 함께하였다.
김병후 (사)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을 통해 모인 사랑이 아동․청소년들과 산타가 된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이 선한영향력을 나누는 온정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의 교육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상담 지원, 복지 후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사업 전문 비영리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