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성남시 현재 확진환자없고 대응마련에 총력 다할 것 > 청소년/복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련해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월 30일(목) 오후 2시에 율동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남시 전만우 재난안전관은 브리핑을 통해 1월 27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시는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확진환자가 없으며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명이었으나 모두 격리 해제되었고 자가격리 및 능동 감시 대상자 10명은 1일 2회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진행할 것이며 재난관리기금 7.6억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 15만개, 손소독제 1만개를 확보해 배부할 예정이며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 검사 위탁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시립의료원에 음압실이 갖추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