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복지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다 > 청소년/복지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윤(가섭)]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복지환경 위기대응과 비대면복지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포스트코로나(post corona)’시대를 준비한다.
 
코로나 이후 경로식당은 도시락 배달과 대체식을 진행한 지 6개월이 넘어 균형잡힌 어르신들의 식사가 염려되는 요즘,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마련할 수 있는 ‘한솔愛레시피’를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분당구는 건강에 대한 서비스 욕구가 많은 지역으로 그간 진행된 건강강좌를 대체하고자 신체 기능 유지 및 보완을 위한 한솔愛건강 프로그램 ‘1․2․3 운동법’을 각 가정에 배포할 것이다.

 ‘비대면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은 각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7월에는 화상 앱 서비스를 통한 한솔愛가족사업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도입 등으로 소통․공감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행사일정과 정보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자 유튜브(채널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개설했으며 점차적으로 복지관과 주민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코로나-19’ 시대는 이제 ‘포스트코로나’로 시대를 대비해야한다. 특히 대면서비스 위주의 복지현장은 기존의 방식보다 각 분야에 적합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며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