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주소년원, 한국나눔연맹 기부로 새해 따뜻하게 > 청소년/복지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은 새해를 맞아 (사)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으로부터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 받아 소년원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소년원생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부된 컵라면은 소년원생들의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청주소년원과 한국나눔연맹이 지난 해 소년원생의 교육활동과 사회정착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소년원은 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노후된 피복, 교육 물품을 교체하고 성공 출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보호소년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사회정착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황남례 청주소년원장은 “한국나눔연맹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나눔연맹 역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재활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청주소년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소년원은 이번 새해맞이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연계하여 소년원생들에게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