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앙로타리클럽과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MOU체결 > 경제

성남시 4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돌봄종사자 3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과 성남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 4일(수)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성남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파트너관계로서 협력할 것임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협약의 첫사업으로 2024. 12월부터 2025. 1월 기간 동안 2차례에 걸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외 3개 기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총350명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였다. 

무료접종을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고 질병에 걸리기 쉽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많이 아프다고 들었는데 비용이 비싸다고 해서 걱정만 하고 있었다. 새해에 건강을 선물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 고 전했다. 

성남중앙로타리클럽 신황진 전회장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성남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성남중앙로타리클럽에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많은 어르신에게 예방접종이라는 좋은 기회를 드릴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과 함께 디자인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라는 사명아래 지역사회 커뮤니티센터로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