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비, ‘25년 서울기지 초급간부 보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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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1 10:34본문
초급간부 보안업무 역량 향상 및 보안 위반 방지를 위해 시행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2월 14일(금), 2월21일(금) 양일에 거쳐 기지 내 강당에서 초급간부 266명을 대상으로 보안업무 역량을 향상하고, 보안 위반 방지를 위해 서울기지 초급간부 보안교육을 시행했다.
임관 4년차 미만의 초급간부들을 중심으로 보안교육을 진행했으며, 초급간부로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보안교육을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보안 위반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보안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군사보안 ▲인원·시설보안 ▲문서보안 ▲정보통신보안 등 각 보안 종류별 정의와 함께 관련 보안업무 수행절차 및 주요 보안 위반 사고사례로 업무 간 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군내 주요 보안사고의 원인은 보안업무에 관한 실무지식이 부족하고 보안 위반 행위인지 미인식되거나 관행적 업무수행을 지속하는 태도에서 발생한다.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각심을 가지고 한 번 더 확인하는 자세를 지녀야 올바른 보안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단계별 보안역량을 향상하고 보안 위반·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15비는 초급간부와 전입 신병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병행·지속해나가며, 임관 5년차 이상 부서별 보안담당관 대상의 ‘보안 전문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15비 정보처장 윤일영 소령은 “보안 절차는 개인과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이다,”며 “반복적인 보안교육을 통해 단계별 보안역량을 향상하고 보안 위반·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최상의 군사보안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