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복지용구공유사업 네이밍 공모전 개최 > 경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 이하 성남장복)은 ‘복지용구공유사업’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3주간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용구공유사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복지용구(수동휠체어, 워커, 목발 등) 무료 대여 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이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구글폼을 통해 1인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수정이 불가하다. 또한, 이미 사용 중이거나 상표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명칭, 발음이 어렵거나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외국어,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명칭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작 선정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총 4개의 수상작(1등 1명, 2등 1명, 3등 2명)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5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수상작 발표는 5월 초에 복지관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창경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새로운 사업 명칭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생활복지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