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정지선 셰프와 함께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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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20 18:18본문
분당소방서는 지난 4월 26일 방영된 KBS 1TV <불편해도 괜찮아> 방송을 통해 셰프 정지선과 함께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촬영은 지난 1월 분당구 야탑동에서 발생한 덕트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조리 중 발생한 화재가 덕트를 따라 확산되며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방송에서는 ▲주방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음식점 주방 K급소화기 비치 의무화 ▲후드 필터 기름때 청소 방법 등 화재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같은 날 촬영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5월 4일에 방영되었으며, 이 방송에서는 셰프 정지선이 분당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분당소방서는 안전한 주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관련 법령 개정 건의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신규 일반음식점 신고 시 덕트 관련 법령 안내 등 안전한 주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규 현장지휘3단장은 “주방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방을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