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포럼 창립 26주년 기념 ‘성남시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과 과제’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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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22 14:05본문
성남시민포럼(상임대표 이경식)은 창립 26주년 기념으로 ‘성남시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9월 24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세미나실(4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이정숙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겸임교수의 사회로,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성남시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이후 박강수 경동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석인 성남이로운재단 부이사장, 신나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수료자, 전해성 공정사회학부모연대 대표, 고태우 신한뉴스 대표, 유일환 고도제한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경식 상임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주제의 토론이 아니라, 성남의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장이 되기를 바라며 개최하게 됐다” 며 “행정과 정치가 때로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단기 성과에 매몰되거나 공허한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있어, 행정이 놓친 사각지대를 메우고, 정치가 외면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민포럼은 창립 후 20여 년간, 성남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정책대안, 정보 공유, 의견 교환, 문제 해결, 사회적 네트워킹, 지식 축적 및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성남시민포럼 명사 초청 강연회’를 마련하여, 첫 번째 강연자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두 번째 강연자는 오찬숙 성남교육장, ‘세 번째 강연자는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겸 성남문화원장’, 그리고 네 번째 강연회는 11월 19일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를 명사로 초빙해서 ‘성남시 청소년 청년 지원 육성 방안’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