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 탄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희망을 심다 - 성남이로운재단 탄천 환경캠페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9-22 17:19본문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9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 수정구 탄천 일대에서 ‘자연보고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재단가족 환경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자연환경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정화와 더불어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성남시민에게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에는 남한산성 등산로에서 같은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남수진축구장 인근 산책로와 탄천 둔치 약 5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며칠간의 비로 인해 불어난 강물이 둔치에 남긴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하천 정화를 위한 ‘EM(유용한 미생물집단) 흙공’을 강물에 던지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병주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남시민 한 분이라도 재단의 선한 영향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 가족이 함께 모여 자연을 지키고 재단의 가치를 실천하는 작은 움직임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비영리 공익모금기관이다. 성남시의 다양한 문제와 대안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과 차별, 사회적 약자 지원 ▲기부와 나눔 컨설팅 등이다.